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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톤 설계 [건물별 소통 플랫폼 BBC]/개발 진행

캡스톤 시작 (기획)

1년 반 간의 프로젝트 작업 시간을 잡고 꾸준히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며 유지해 보고자 한다.
이전의 토이 프로젝트나 팀프로젝트에서는 특정 기능을 만들기만 했지만 이번 졸업 작품에서는

실 사용자 1000명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 하려고 한다(둑근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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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기획, 디자인, 프론트엔드, 백엔드, 데브옵스 및 배포 까지 진행하여 최고의 포토폴리오로 만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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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개발만 하다가 너무 많은 분야를 직접 설계하고 개발을 하려고 하니 생각보다 신경 쓸것들이 많지만

뭐 씨봉방 쥰나게 힘든만큼 얻어 가는게 너무 많을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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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은 집어 치우고 바로 진행 시켜 ! 보자

 

간략한 기획

현재 프로젝트로 얻고 싶은 것은 무엇보다 전반적인 웹 개발의 생태 사이클에 대해 학습을 하며

기능 개발에 그치는게 아닌 실 사용자를 가진 서비스를 유지 보수해보자는 것에서 시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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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학교 생활을 하며 느낀 불편한점을 토대로 현재 프로젝트를 기획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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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의 이름은 대학교 건물별 소통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인 BBC(Building Bride Comunity)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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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낀 애로 사항을 아래와 같다.(5번은 내가 느낀건 아니고..)

1. 기숙사 거주 시 식자재 및 간식을 시킬 경우 최소 단위로 시켜도 음식이 상하는 상황이 발생

    혹은 대량 구매 시 값싸게 구매할 수 있지만 혼자 다 소비하기 가 힘들다.

2. 애브리 타임의  기숙사 게시판의 사용률이 굉장히 낮으며  건물별로도 소통을 하고 싶지만 해당 게시판이 없다.

3. 배달음식을 시킬시에도 음식 가격의 1/4(소주한병)에 육박하는 배달비가  부담스러워 못시켜 먹은적이 많다. 

4. 당근 마켓 거래시 월계동을 벗어난 거래량이 대부분이다.

5. 밥을 같이 먹을 친구를 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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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애로사항에 힘을 실어줄 기사 및 통계 자료

1. 이제는 필수적인 대학생의 학업과 알바 병행
• 생활비 부당으로 인해 대학생으로 구성된 팀원 14명 모두 학업과 아르바이트 병행.
• 대학교 평균 한달 지출 금액 약 110만원. (월세, 공과금, 교통비 포함)
 대학생 한 달 용돈 평균 69만원으로 용돈의 주사용처가 높은 비율로 식비 인 것으로 조사됨. 출처 : 알바몬

 

2. 소주 한병보다 비싸진 평균 배달료
• 국내 주요 배달 플랫폼의 배달료 (출처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울가감시센터 조사)
1. 3km 미만 배달 기준 3000원
2. 배달 거리가 3~4km로 늘면 최대 배달료 5000~6000원
3. 눈 비가 오거나 배달 수요가 폭증하는 시간대에는 1만원이 넘는 배달료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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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른 위와 같은 애로사항을 해소할 플랫폼은 '애브리타임', '당근마켓', '쿠팡이츠' 과 같이 여러개가 있다.

하지만 처음 당근마켓이 성공한 사례 중 중고거래중에서도 '직거래'에 포커싱을한 것처럼

학교 밖도 나가기 싥고 대부분의 필요 물품들이 20대 들이 가지고 있는 점과 '학교 건물 내부'로  포커싱을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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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래 3번째 사진과 같이 이미 배달비에 대한 불만은 대학생 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에

퍼저있는 애로 사항임을 SBS 뉴스로도 시사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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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모든 애로 사항을 물론 '애브리타임'이라는 플랫 폼에서 해소를 할수 있다.

하지만 위 캡처 사진과 같이 너무나도 많은 컨텐츠가 있어서 내가 추가 하는 건물별 소통을 하기에는 불편하다.

 

또한 기숙사 게시판의 경우 방학 시즌에는 평균 하루에 하나의 게시물도 올라오지 않고

학기 중이라해도 평균적으로 하루에 3개이상의 게시물이 올라오지 않는걸 확인할 수 없다.

즉, 활성화가 거의 안되어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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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와위 같은 이유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 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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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위 와 같은 서비스를 만들어서 대박을 치자는게 아니라

위 애로사항들의 해소를 목표로 현업 및 차후에 많이 쓰일 기술 스택 및 아키텍처를 사용하여

1000명 이상의 실 사용자를  가진 서비스를 운영하며 트래픽 문제 및  여러 트러블 슈팅을 경험 하며

전반적인 웹/앱의 생태사이클을 학습하고자하는 바가 가장 큰 이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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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쁘고 간지나는 사이트를 만들지  왜 게시판 서비스인가 ?

웹상의 거의 모든  90퍼센트 이상의 기능들은 게시판이랑 별 다를 바가 없어서 그렇다.

웹기능 뭘 만들든 간에 대부분은 게시판 기능이랑 똑같다.

쇼핑몰 주문기능은 게시판 글작성기능인데 상품명, 수량이 들어있을 뿐이고

음악스트리밍 기능은 게시판 조회기능인데 스트리밍 기숙이 들어갔을 뿐이고

레스토랑 예약기능은 게시판 글작성기능인데 날짜, 인원이 들어있을 뿐이고

인스타그램 탐색기능은 게시판 글조회기능인데 가로세로 격자로 보여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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